향풍이행(담송운, 왕카이)항공 중드 리뷰✈️ 다 본 후기

담송운, 왕카이 배우가 주연이어서
보게 된 드라마 한 편 소개합니다.


(스포있음)

 

향풍이행

구난팅 : 루저우 항공 비행부 부부장으로
보잉 787 기장이며 C급 교관이다.

원칙주의자 중의 원칙주의자로 굉장히
엄격하다. 부하직원이 머리 이발이 안됐다는
이유로 비행 제외, 일주일 비행 정지시키기도..

깔끔하고 완벽한 외모의 인물로 집에서도
스마트라이프를 즐긴다. 온도23도, 습도 50도
등 맞춰서 지내는 스타일. 인간미 전혀 없게
생겼으나 의외로 집에서 원예를 즐기는
취미도 지녔다.



청샤오 : 루저우 항공 보잉 737 제1부기장으로
화물운송부에서 일하고 있었다.
오래시간 비행하고도 클럽에 가서 춤을 추며
목도 풀고 몸도 푸는 열정과 체력 넘치는 인물.

자신감 있고 당당한 캐릭터로 7년간
기장이 되기 위해 근무해왔다.
기장이 될 요건을 다 채웠는데 갑자기 화물
운송부가 없어지며 원하지 않았던 여객
운송부로 옮기게 된다. 구난팅과는
가기 전부터 날이 선 사이여서 본격적으로
사사건건 대립하게 된다.
그를 뛰어넘고 싶어 의지를 불태운다.

 

내용!

악천후에 청샤오가 착륙하는 스타일을 보고
구난팅은 잘못임을 지적한다. 그러나
규정을 위반한 게 없기에 청샤오는 받아들일 수
없었다.(이렇게 둘의 첫만남은 시작되었다~)

항공운송부가 구조조정으로 없어지고 여객
운송부에 오게 된 청샤오는 면접 때부터
날이 선 채 면접관 중 한명인 구난팅에게
도전하듯 이력서를 내민다.

면접 결과 옵저버로 강등되려는 순간이
있었으나 모의테스트를 받고 다시 평가
받기로 한다. 모의테스트에서의 악조건을
실력으로 이겨내고 비행기를 무사히 착륙시킨
청샤오! 이번에는 호주에서 보잉 787기종
변경 훈련을 2달간 받게 된다.
구난팅은 교관으로 가게 되고..
.
.
(이후 생략)

그 외 인물들

루저우 항공의 유지보수팀(정비팀) 실력자
니잔과 청샤오의 친구인 샤즈는
청샤오에게 호의적인 인물들이죠.

객실팀 팀장인 아이쟈와 샤쯔의 입사 동기
승무원인 리위헝 등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

저는 초반부터 집중해서 봤습니다.
재밌더군요.
유치함도 없고 촌스러운 전개나 장면들도
없어서 거슬리지도 않았어요.

왕카이 배우는 제복까지 입었으니 멋짐은
두 말할 필요 없어요..^^ 전매특허
멋진 목소리까지 더해지니 눈과 귀가
모두 즐거웠습니다.ㅎ

담송운의 귀여운 외모와 똑부러지는 연기는
이 작품에서도 만족했어요.
담송운 작품은 보고 후회한 게 하나도 없네요.

........
 
이후 39화 마지막까지 다 봤는데요. 무난한
작품인것 같습니다. 청샤오가 고집이 지나치다
싶은 순간들이 있었어요. 알게 모르게 뒤에서
구난팅이 고생하며 도와주고..ㅠ

왕카이가 너무 멋지게 나와서 눈호강 했음..^^

향풍이행 보셔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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